[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오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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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신민아를 구할 수 있을까.

24일 방송된 KBS2 ‘오마이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스토커로부터 위협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호(소지섭)은 여느 때처럼 주은과의 운동 후 그를 집에 데려다 줬다. 주은이 집으로 들어가고 다시 차를 출발시킨 영호는 잠시 뒤 심각한 얼굴로 급정거했다.

한편 주은은 의문의 인물로부터 방문을 받았다. “나 모르겠냐”고 말하던 방문자는 “왜 모르는 척 하냐. 내가 주은 씨 좋아하는 화분도 가져다 놨는데”라고 말하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바로 주은의 스토커였던 것.

겁에 질린 주은은 자리에서 무너지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바로 그 순간, 영호가 주은의 집으로 달려 들어왔다. 이에 과연 그가 주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오마이비너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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