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택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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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 끝난 후 펑펑 울었다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뮤지컬 ‘오케피’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히말라야’ 촬영이 끝난 후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촬영이 끝났다고 하는 순간 뭔가 와르륵 무너지더라. 다른 영화도 고생하는 건 마찬가지 인데, 이번 영화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거의 4,200m 이상의 산을 같이 올랐다”고 전했다.

김원해는 “극 중 엄홍길이 아니라 인간 황정민으로 흘리는 눈물이었다. 진짜 추잡하게 울더라. 왜 저렇게까지 우나 했다”며 농을 던졌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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