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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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그녀는 예뻤다’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박진영이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진영은 최고의 노래로 ‘그녀는 예뻤다’를 꼽았다.

박진영은 “데뷔 초기 편곡 실력이 없었다. 김형석 작곡가가 다 연주를 해줬다. 작곡은 음악 공부를 많이 안해도 할 수 있는데 편곡은 공부해야만 한다. 1집과 2집을 형석이 형에게 의지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내가 원하는 음악을 영원히 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해서 편곡에 필요한 모든 걸 공부했다. 3집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을 전부 내가 다 했다”라며 “그리고 연말에 ‘최고의 편곡가상’을 받았다. 그 어떤 상보다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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