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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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고경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고백하라고 권유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최택(박보검)이 대국에서 승리하고 일본에서 쌍문동에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쌍문동 5총사는 택의 귀국을 애타게 기다렸다. 택이 피자를 사들고 돌아오기 때문.

마지막 남은 피자 한 조각을 누가 먹을 것인지를 두고 동룡(이동휘)과 덕선(혜리)은 각자 자신이 불쌍한 이유를 대기 시작했다. 동룡은 선우에게도 한 마디 해보라고 말했고, 이에 선우는 “2년 전부터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고백을 못했다”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덕선은 선우의 말에 반색하며 “고백해. 첫 눈 오는 날 고백해”라고 고백을 권유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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