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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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Lucia, 심규선)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오는 2016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루시아의 단독 콘서트 ‘라이트 앤 쉐이드(Light & Shade)’의 티켓 오픈이 20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 제목 ‘라이트 앤 쉐이드’는 지난해 발매한 ‘라이트 앤 쉐이드 챕터 원’과 지난 5일 발매한 ‘라이트 앤 쉐이드 챕터 투’의 연작앨범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빛과 그림자에 빗대어 표현한 루시아의 철학이 담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에 열린 단독 콘서트 ‘다시, 봄’의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며 추가 공연을 열었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그 동안의 티켓 대란에 버금가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루시아는 2011년 정규 1집 ‘자기만의 방’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았다”라며 “특히 직접 겪은 경험이나 감정만으로 곡을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진실한 가수’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루시아의 진실된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루시아의 단독 콘서트 ‘라이트 앤 쉐이드’의 티켓은 20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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