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손흥민
손흥민
배우 유소영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손흥민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3년 3월 한 매체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독일 여자가 사귀자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축구선수 김신욱의 질문에 “여자 질문 참 애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나는 어리다. 일단 독일 여자가 사귀자고 할 일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거절할 것 같다”며 “한국 여자분들이 좋다. 특별한 이상형은 없고 외모보다는 마음이 맞아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손흥민,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과 유소영이 현재 열애 중이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는 중”라고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손흥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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