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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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이 ‘올림픽 축구대표팀 4개국 대회’ 대한민국과 모로코의 경기를 단독 중계한다.

11일 수요일 오후4시45분에 시작하는 대한민국과 모로코의 경기는 올림픽 8회 연속 진출을 위한 마지막 점검이기도 하다. 중계는 신문선 해설위원과 정찬우 캐스터가 실황으로 중계한다.

신문선 해설위원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최적의 선수를 선발하는 의미가 큰 대회이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월드컵 대표팀 등용문인 올림픽 대표팀에 오르기 위해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남미, 아프리카 등 스타일이 다른 팀과 경기를 통해 자신의 능력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이 대회는 경기 결과를 떠나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며 대회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겸 리우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으로 권창훈, 황희찬, 지언학, 여봉훈 등 차세대 대표팀을 이끌어갈 유망주를 확인 할 수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TV조선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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