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성훈, 탄탄 근육+강철 체력+180도 반전 매력까지 '기대'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KBS 오 마이 비너스 속 비장의 무기!

배우 성훈이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6일(월) 첫 방송될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선수 장준성 역으로 분할 성훈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살아있는 눈빛과 예사롭지 않은 폼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운동선수의 포스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성훈은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거뜬히 소화해내며 몸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를 통해 성훈이 보여줄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지칠 줄 모르는 강철 체력이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반면 거친 매력에 대비되는 순둥순둥한 펌 헤어스타일이 성훈의 반전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극중 장준성은 넓은 이해심에 짤막한 애교까지 탑재한 캐릭터로, 성훈이 이를 더욱 매력적으로 소화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성훈은 “‘오 마이 비너스’ 속 장준성 역은 평소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다. 그래서인지 연기를 하면서 저도 몰랐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있어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저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성훈을 비롯, 소지섭, 신민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오 마이 비너스’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