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신승훈
신승훈
가수 신승훈이 ‘힐링캠프’ 무대에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인의 신혼부부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오늘 유독 더 제스쳐와 발음을 세게 하시던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신승훈은 “25년 차가 됐지만 떨림이 있었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버를 하게됐다”며 앞 무대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김제동은 “이러면서 지금 신곡을 한 번 더 불렀다. 25년 차의 내공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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