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송일국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아내가 고스펙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2015 명단공개’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일국은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 2위에 올랐다.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인재로, 사법연수원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 33세의 나이에 판사 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정 씨는 5개 국어 이상을 구사,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와 일본어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정 씨는 또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송일국은 “당시 의사가 세 아이 중 하나를 포기하라고 했을 정도”라고 당시를 회상해, 정 씨의 모성애를 짐작케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명단공개201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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