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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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남경찰서에 ‘졸피뎀 매수 혐의’로 또다시 입건한 방송인 에이미의 과거 심경고백이 재조명받고있다.

과거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2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에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로부터 항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후 4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고, 에이미는 지난 5월 서울행정법원에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6월 패소했다.

이에 에이미는 한 매체를 통해 “죽고 싶다. 이젠 견딜 힘도 없다”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이미가 입건된 것은 맞지만 ‘졸피뎀 매수’에 관련해서는 수사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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