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에이프릴
에이프릴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기존 6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된다.

에이프릴의 리더인 소민이 팀을 떠나게 되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9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민의 탈퇴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민은 자신의 진로 문제를 놓고 놓고 오랜 기간 논의를 해오던 중, 결국 팀에서 빠지기로 최근 결정을 내렸다.

리더를 맡고 있던 소민은 데뷔 3개월 만에 팀을 탈퇴하게 되었다. 지난해 5월에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구하라 선배님처럼 되고는 싶지만 아직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등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나, 오랜 심사숙고 끝에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8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곡 ‘꿈사탕’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C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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