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딸아이_이름짓기
딸아이_이름짓기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웹툰작가 이말년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과거 이말년이 자신의 웹툰과 블로그를 통해 ‘딸아이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말년은 당시 연재중이던 네이버 웹툰을 통해 ‘제 1회 딸아이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했고 1등부터 3등까지 선물을 준다고 공지했다. 1등 상품은 태국여행 때 산 거대 두꺼비 목조각상, 2등 상품은 쌍방울레이더스 싸인볼, 3등 상품은 이말년 사인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름짓기 공모전과 관련해 6,800통의 메일을 보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이말년은 당황했다고 한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했고, 등수와 관련없이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지었다고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웹툰작가 이말년은 지난 8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말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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