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엑소
엑소
SM 특급 보이그룹 엑소(EXO)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만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베일을 벗는다.

엑소는 오는 11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지털 싱글 ‘라이트세이버(LIGHTSABER)’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필름도 동시 오픈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신곡 ‘라이트세이버’는 강렬한 비트와 엑소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잘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다이나믹함을 선사하는 곡. 멤버 카이의 데뷔 티저 영상에 삽입되었던 곡을 영화의 콘셉트에 맞춰 재편곡했다.

또한 디지털 싱글 및 콜라보레이션 필름 공개에 앞서 9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https://youtu.be/2WBSofQTj9U)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필름의 티저 영상을 오픈, 엑소 멤버 백현, 카이, 세훈의 모습과 스타워즈 및 엑소의 세계관에 관한 스토리를 담은 미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9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의 대형 전광판들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엑소와 스타워즈의 콜라보레이션은 최고의 문화 콘텐츠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M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함께 하는 특별한 만남인 만큼, 이번 콘텐츠에 대한 문화계 전반의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엑소와의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