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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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세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지난 8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이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안전제일로 출연해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아쉽게 여신상에게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

정체를 밝힌 김정민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그는 “아빠 ‘복면가왕’ 나왔다. 삼촌들이 많이 얘기해줬지? 90년대 정말 유명한 가수였다고”라며 “너네 아빠 이런 사람이야. 사랑한다, 얘들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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