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에프엑스
에프엑스
걸그룹 에프엑스가 독보적인 콘셉트로 컴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프엑스가 ‘다이아몬드’와 ‘포월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프엑스는 ‘다이아몬드’ 무대에 레드 포인트의 의상으로 올랐다. 그루브한 리듬에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포월즈’에서는 화이트 셔츠에 부츠컷의 팬츠로 무대에 올랐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퍼포먼스에 팬들은 환호했다.

‘다이아몬드’는 808 베이스 드럼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 그루브한 비트가 잘 어우러진 힙합 리듬(트랩) 기반의 EDM 곡으로 삶의 본질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과정에 비유, 뜨거운 불과 섬세한 손길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값진 다이아몬드처럼 자신 본연의 색깔대로 사는 용기있는 삶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포월즈’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딥하우스 EDM으로, 샤이니 ‘뷰(View)’ 레드벨벳 ‘덤덤(Dumb Dumb)’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노이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프엑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EDM 장르에 도전했다. 에프엑스 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프엑스, 비투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트와이스, 디셈버, 몬스타 엑스, 엔플라잉, 주(JOO), 오마이걸, 가비엔제이, 로미오, 다이아, 멜로디데이, 빅브레인, 루커스, 투포케이, 브이에이브이가 출연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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