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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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강동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강동원의 연기 클립 영상을 본 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에서의 연기가 아주 훌륭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강동원은 “당시 매일 악몽에 시달리면서 잠에 깼다. 결말이 슬프다보니, 매일 악몽을 꾸고 울면서 일어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아 연기를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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