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2
예체능2
‘예체능’ 정형돈이 강호동의 아들 시후의 힘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우리동네 유도부’는 경남 거제에 있는 D조선 회사 내 30년 전통의 유도 동호회 ‘빅블루 유도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이원희 코치가 자신의 아들 힘 이야기를 하던 것을 듣고 정형돈은 강호동의 아들인 시후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시후에 관련된 일화가 있다”라며 “시후가 유치원에 있는데 형들이 시후를 놀린 것 같더라. 형수님이 우는 시후의 전화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수님이 유치원에 전화를 걸어서 잘 좀 봐달라 라고 말한 후 끝나는 줄 알았다”라며 “근데 잠시 후 다시 전화가 왔다더라. 시후가 초등학생 형들을 때렸다고. 7세인데 4학년 형들을”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정말 없는 말 지어내기는 선수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