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에 "제대로 알아들어라, 나 너 좋아해" 박력 고백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고고6

이원근이 정은지에게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김열(이원근)이 강연두(정은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권수아(채수빈)로 인해 강연두가 실종된 뒤 김열은 크게 걱정했고 강연두가 돌아오자 “네가 없어져서 놀랐고 걱정했고, 막상 네 얼굴 보니까 괜히 나 때문인 것 같고 미안했다”며 “실은 내가 제일 먼저 널 찾고 싶었다. 그리고 찾자마자 널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열은 “강연두. 나 이제 너 몰래 걱정하는 것도 싫고, 너한테 돌려 말하는 거 지쳤다. 그러니까 이제 제대로 좀 알아들어라. 나 너 좋아해. 대답은?”이라며 고백했다.

김열의 재촉에 강연두가 대답하려는 순간 서하준(지수)이 등장했고, 강연두는 대답할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