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6
금사월6
‘내 딸 금사월’ 박세영이 USB 사건에 발뺌했다.

3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에게 USB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금사월(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상은 방에서 마주친 금사월에 건축사 포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금사월은 “반칙이 없을 때 유효했던 것이다. 내 USB에 대해 말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오혜상은 당황하며 “내가 그랬다는 증거가 있냐”고 말했다.

금사월은 “증거를 찾으라면 찾을 수 있다. 진짜 증거는 네 양심이다. 미안하게도 지금 네 눈빛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며 울먹였다. 오혜상은 “우리 아빠의 신임을 좀 얻었다고 이러느냐”고 화를 냈고 금사월은 “아저씨와 아줌마가 알기 전에 미안하다고 말해라. 그럼 문제 삼지 않겠다”고 말하고 방에서 떠났다.

오혜상은 금사월이 나가자 화를 내며 책상에 있는 물건을 엎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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