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정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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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수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 4주년 특집 ‘보내주세요’ 특집에는 모델 유승옥, 배우 이미도, 김희정, 고주원, 김기방이 병만족으로 합류해 정글의 생존기를 펼쳤다.

이날 병만족은 야외에서 잠을 자던 중에 예고 없는 비를 맞았다. 이에 병만족의 수장 김병만은 급하게 일어나 주위에 있는 큰 이파리들로 급하게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이 있는 집 뚜껑을 만들었다.

아침에서야 이 사실을 알아챈 여성 3인방은 감사의 표시로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떠났다. 하지만 밤새 내린 비 때문의 바닷속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이들은 바다의 얕은 곳에서 고동을 잡았다.

이어 한국에서 챙겨온 ‘열매봉’을 챙겨온 유승옥은 나무 높은 곳에 달려 있는 코코넛을 한 번에 획득했다. 유승옥은 “코코넛 비가 온다”며 환호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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