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목요폭식회
목요폭식회
이원일 셰프가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불렀다.

29일 방송된 비틈TV ‘목요폭식회’에서는 이원일과 윤손하가 매운 닭칼국수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하트 8만개 돌파 시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공약을 내세웠다. 방송 종료를 약 10분 앞두고 하트 개수는 8만 개를 넘어섰고, 이원일이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부르기로 결정했다.

이원일은 본격적인 라이브에 앞서 “노래방에 2~3년에 한 번 정도 간다. 가사를 아는 노래가 거의 없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줍은 듯 미소를 띠며 ‘취중진담’을 불렀고, 흥에 취한 윤손하도 함께 열창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마친 이원일은 윤손하에게 “다음 방송에서 하트 8만개를 넘게 되면, 손하 여신이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 윤손하는 “10만 개 넘으면 하겠다”고 답해 기대를 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비틈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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