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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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와 이준석이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은행 관련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와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에 숨겨진 뒷 이야기와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인들의 눈치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페루 리마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오후 4시에 문 닫는 금융사가 (한국 외에) 어디에 있느냐”라고 외친 발언에 대해 이준석은 “미국에 있었을 때도 보통 4시에 닫았던 것 같다”며 의견을 냈다.

이에 이철희는 “사실 확인도 안 된 발언을 했다. 금융개혁에 대한 논의를 일으키고 싶었던 것 같은데 사실부터 틀려버리니”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그는 “은행도 소비자를 생각해 탄력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준석은 “사실 4시에 은행 문이 닫힌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리고 요즘 폰뱅킹이 너무 잘돼있어서 저만 해도 휴대전화로 (은행업무) 다 한다”고 언급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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