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신승훈
신승훈
신승훈이 가장 최근의 연애 경험이 4년 전이라고 밝혔다.

신승훈은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CGV M큐브에서 진행된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의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에서 가장 최근 연애가 4년 전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승훈은 “인기가 많을텐데 연애 실패의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실패는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하면 4년 정도는 아무런 게 없었다. 4년 전에는 소위 ‘썸’이라는 게 있었고 만나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신승훈은 또 “(11집 수록곡 중) ‘우쥬메리미(Would you marry me)’가 있지 않냐. 만약 내가 어디 다른 곳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귀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아이엠 앤 아이엠’은 데뷔 25주년을 맞는 그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신승훈표 발라드 넘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담백함, 절제의 미를 25년 음악 내공을 담아냈다. Part1 ‘아이엠(I am…)’, Part2 ‘앤 아이엠(&I am)’으로 나눴다. ‘아이엠’은 29일 자정 베일을 벗고, ‘앤 아이엠’은 오는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도로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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