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진성, 진안군 의회의장 이한기, 진안군수, 이상로, 가수 오승근, 김혜연(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가수 진성, 진안군 의회의장 이한기, 진안군수, 이상로, 가수 오승근, 김혜연(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국내 최초 트로트 대축제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트로트 전문 매거진 월간’트로트 코리아’가 기획하고 한방기획(대표 김봉현)과 톱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제이) 제작, 진행하는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이 국내 최초로 아름다운 고장 전북 진안군에서 오는 31일 화려하게 진행된다.

국내에 많은 페스티벌이 있지만 트로트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이 전혀없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트로트 페스티벌이라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이 가지는 의미는 더욱더 클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 8월 24일 국내최초의 트로트 페스티벌이라 기자간담회에서 트로트 팬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했다. 지속적 페스티벌 관련 문의로 ‘제2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은 더욱더 치밀하고 계획성 있게 만들어야겠다고 조직위원회는 전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국민가요의 주인공 가수 오승근을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으로, 역시 국민가요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가수 진성과 트로트계의 디바 여우걸 가수 김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진안군의 이항로 군수는 본 페스티벌이 영호남의 화합을 기원하고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문화적 혜택을 지역민들에게도 똑같이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큰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은 2회째부터는 4,5월경 2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무료 입장으로 지역민을 비롯한 전국의 트로트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작곡가 이제이와 트로트계에서 가장 핫한 군통령 지원이가 공동진행을 맡았으며, 오승근, 진성, 김혜연을 비롯해 하춘화, 송대관, 조항조, 신유, 성진우, 지원이, 한혜진, 설운도, 류청우, 채강미, 이동현등 14명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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