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송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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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이 진상 손님으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에서는 박혁권이 푸르미마트를 방문해 환불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혁권은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자신이 구매했던 한우 투플러스 꽃등심을 건네며 환불을 요청했다. 그가 가져온 한우는 이미 상당 부분 취식이 끝난 상태.

직원은 “무슨 문제가 있으셨냐”고 상냥히 물었다. 박혁권은 “고기는 육즙도 많고 쫄깃하고 식감도 좋은데 내 분수에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구워먹다 보니 이런 비싼 고기는 내 주제에 안 맞는 것 같다”고 환불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송곳’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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