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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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2015 부산불꽃축제’가 등장했다.

#2015 부산불꽃축제, 광안리 하늘 수놓을 1시간의 불꽃쇼

‘2015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2015 부산불꽃축제’의 불꽃쇼가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라는 주제로 멀티 불꽃쇼가 열린다.

이 불꽃쇼는 해외팀 초청 불꽃 15분과 멀티 불꽃쇼 35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의 쓰시마 불꽃 연출 5분으로 구성돼있다.

불꽃쇼에 앞서 오후 6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들의 사연 소개와 SNS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불꽃 라디오 Live’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가수 십센치(10cm), 위나밴드, 진해성, 유채은, 투아이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3일 열린 전야콘서트에서는 가수 김범수, 김태우, 알리, 정동하, 손승연, 박지민, 버나드박이 출연해 부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TEN COMMNETS, 주말 데이트는 예쁜 부산 야경, 불꽃쇼와 함께!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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