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임창정
임창정
가수 임창정이 야구 관람을 인증했다.

임창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산 임창정 가을 두산은 간다~! 한국시리즈~!”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심히 응원하며 환호하는 임창정의 모습이 보인다. 이내 그는 갑자기 정색 하며 “왜 뭐”라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임창정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임창정은 사이드암으로 멋진 시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시구전 힘찬 목소리로 “이런 큰 경기에 시구에 나설 수 있어 가문의 영광”이라면서 “두산! 한국시리즈 가자”라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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