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컬러팝' 댄스곡 '우아하게'로 당찬 매력 발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와이스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 음반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가 20일 자정 공개됐다.

공개된 데뷔 음반 ‘THE STORY BEGINS’에는 타이틀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담겨있다.

‘OOH-AHH하게’는 힙합과 알앤비,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곡이다. 이곡을 만든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의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 음악에서 탈피한 ‘컬러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트와이스는 ‘어딜 가더라도 항상 민낯 하지만 내가 제일 빛나 낮은 신발 신어도 가치는 High’ 같은 가사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음원과 더불어 공개된 ‘OOH-AHH하게’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당찬 매력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등 아홉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JYP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다. 이날 오후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