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수현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2위로 꼽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10년 후도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남자 배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20대 남자배우 순위에서 2위에 오르며, 한류제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실력을 쌓아온 김수현은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그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SBS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까지 접수했다. 현재는 중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연예인 1위로 꼽히고 있는 상황.

김수현은 최근 영화 ‘리얼’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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