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뮤뱅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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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가 따뜻한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비투비는 16일 방송된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방송으로 꾸며진 KBS2 ‘뮤직뱅크’에서 ‘집으로 가는 길’ 무대를 가졌다.

이날 비투비는 평소의 발랄함과 다르게 감성 넘치는 가을 남자로 돌아왔다. 색색의 니트를 입고 등장해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자아낸 비투비의 따뜻한 힐링송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아픔이 있을지라도 꿈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결국엔 웃게 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비투비 표 발라드 힐링 송이다. 듣는 이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해줄 이번 타이틀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진가를 드러내고 있는 비투비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보컬과 랩으로 불안한 현실 속을 살아가는 길 잃은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연, 규현, 에이핑크, 틴탑, 걸스데이, EXID, 갓세븐, 비투비, 몬스타엑스, 업텐션, 유성은, 옴므, 에일리,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알리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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