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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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이 18일 MBC 축구 중계에 불참할 예정이다.

송종국은 오는 18일 칠레에서 진행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브라질 전 경기 중계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중계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MBC 스포츠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종국이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지만 이번 중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면서 “계약은 내년 6월까지다”고 전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당장 예정된 스케줄은 아직 없으며 6월 이후 재계약 논의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서 얘기한 적 없다”고 언급했다.

송종국은 지난 2012년 축구선수 현역에서 은퇴한 후 2013년 5월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6일 한 매체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두고 있다. 양육권은 박잎선에게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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