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11
11
지동원이 자메이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4분 선제 헤딩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코너킥 상황, 정우영이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곧이어 황의조가 한국영의 패스를 받아 슛을 했으나 안타깝게 크로스바에 맞춰 골을 성공시키진 못했다.

전반 유효슈팅은 한국이 4개, 자메이카가 1개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지동원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지었다.

이번 자메이카와의 A매치는 17년 만이며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1승 1무로 앞서 있다.

한국 자메이카 평가전 생중계는 KBS2에서 볼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네이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