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녀를 믿지마세요
그녀를 믿지마세요
배우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동원이 자신의 사투리에 대해 언급한 일이 재조명받고 있다.

강동원은 과거 고수와 호흡을 맞춘 ‘초능력자’ 제작보고회에에서 “데뷔초에 사투리 때문에 고생했다”며 자신의 억양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강동원은 “그래서 최대한 표정으로 연기하고 캐릭터에 맞게 연기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내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게 거슬린다면 연기가 부족한 것이다. 그런 얘기가 들린다면 ‘연기를 더 잘해야 겠다’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강동원은 오는 11월 5일 개봉하는 ‘검은 사제들’에서 가톨릭 사제 김윤석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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