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천소례
천소례
천소례가 아버지와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천소례(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소례는 아버지 제삿날에 홀로 기도를 올렸다.

천소례는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멋있고 얼마나 사내대장부고 얼마나 훌륭한 분인데, 이 따위 떡 쪼가리 잡수시겠다고 김학준 집에 오겠냐”며 “아버지 죄송해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10년이 지나도록 간신히 김학준이 후원 하나 차지하고 앉아 아무것도 한게 없다”며 “우리 봉삼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아버지”라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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