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정은지가 리얼킹 부원과 갈등을 빚었다.

6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 2회에서는 강연두(정은지)가 권수아(채수빈) 무리에게 당하자 리얼킹 부원들이 도와주는 모습이 담겼다.

강연두는 이후 운동장에서 리얼킹 부원들과 나란히 앉아 “우리 리얼킹 안 죽었네~”라며 의리에 감동했다.

그러나 한 부원이 갑자기 “리얼킹 죽었잖아”라며 “우리도 이제 대학가야지. 대학 가서 춤이든 동아리든 실컷하면 되잖아. 그때까지 죽은 듯 지내라고”라 현실을 직시했다.

강연두는 “살아 있는데 어떻게 죽은 듯 지내. 나 지금 춤추고 싶어. 행복하고 싶어. 열여덟은, 너희와 함께 하는 순간은 지금뿐인데 지금 행복하면 안 되는거야?”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발칙하게 고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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