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 포스터 공개, 7인의 무림녀 등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여자_출연자_포스터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여자 편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일 SBS가 공개한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 편 포스터에는 지붕 위를 달리는 김병만, 육중완의 모습과 함께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장한 표정의 여자스타 7인에게서 절대 무림고수의 아우라가 나오고 있다.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은 길라잡이 역할을 맡은 김병만, 육중완을 필두로 ‘청담동 며느리’에서 무림여협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베테랑 배우 최정윤, 건강미녀의 아이콘에서 소림사까지 정복한 무술소녀 유이, 원조 운동돌 ‘구사인볼트’로 불리는 자타공인 에이스 구하라, 무용으로 다져진 핫바디와 춤 실력을 보유한 중국미녀 페이,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 손꼽히는 팔색조 매력의 임수향, 스킨스쿠버부터 프로레슬링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하재숙, 서울대 체육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운동엘리트 오정연까지 어벤져스급을 자랑하는 7인의 여자 스타들의 소림무술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

국내최초 여자스타 7인의 소림사 도전기, 무협예능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