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양자경 성룡
양자경 성룡
홍콩 액션 여배우 양자경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동료배우 성룡과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룡은 과거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어제 말레이시아에서 열정 가득한 팬들을 만나 기쁘다. 또한, 나의 오래된 친구 양자경을 만나 더욱 행복했다”며 양자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자경은 성룡의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성룡은 또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우리에겐 한 번의 만남이 매우 소중하다”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양자경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4일 중국 시나연예는 “양자경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양자경과 결혼을 앞둔 장 토드는 페라리 CEO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자동차연맹(FIA)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으로 영화 ‘예스마담’, ‘와호장룡’, ‘007 네버다이’ 등에서 뛰어난 액션 연기로 유명한 배우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성룡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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