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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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레드벨벳의 오방만족’에서는 레드벨벳이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린은 “음악 방송에 여러 과정이 있다 보니, 방청을 오신 팬 분들이 우리를 자주 못 보게 될 때도 있다. 그럼에도 항상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날씨가 추울 때도 와주신다. 감기에 걸리지 않는지 걱정된다. 또, 우리에게 항상 밥 먹었냐고 물어보시는데, 팬 분들이야말로 식사를 하신 건지 걱정이다”며 ‘걱정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끝으로

아이린은 “학교에 갈 시간이면, 학생 팬들이 학교에는 다녀온 건지…”라고 말끝을 흐리며 ‘엄마 마음’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오방만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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