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경림
박경림
박경림이 미국 유학 당시 얻었던 교훈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와 윤종신은 박경림에게 미국 유학 당시의 일화들을 물었다.

박경림은 “한참 바쁘게 방송했을 때는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에 가니 기고만장했음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파서 쓰러지거나 하면 PD님들이 병원에 와서 촬영해달라고 부탁했었다” 며 바쁜 과거를 회상했다.

김구라가 깨달음을 얻게된 계기를 묻자 박경림은 “액팅 스쿨에 갔는데 아무도 나에게 말을 안걸어줬다”며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됐고, 그때부터 엄청 노력했었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미국에서 스퀘어라고 불렸냐”고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