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팀이 그리스에서 한 달 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다.

KBS2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지난 28일 오후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제작진들과 송중기와 송혜교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그리스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태양의 후예’는 이미 한국에서 상당 부분 촬영을 마쳤으며, 그리스에서는 한 달간 로케이션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사전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 온유, 강신일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태양의 후예’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고, ‘비밀’, ‘학교 2013’, ‘드림하이’ 등을 통해 최고의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각 분야의 드림팀이 뭉쳐 각자의 전공을 120% 발휘하며 전회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이에 방송가는 물론,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내년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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