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연애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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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임슬옹)과 혜리(박은지)의 첫 키스 직 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0시에 방송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연출 김세훈, 제작 iHQ)’ 10화에서는 혜리(박은지)가 그토록 염원하던 태준(임슬옹)과의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사진은 둘의 키스신 촬영 직전을 포착한 것으로 임슬옹과 박은지는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여유로운 표정으로 큐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장 세팅 때문에 대기 시간이 다소 길어지게 되자 자신들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브이(V)를 그리고 다정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드라마 속과 달리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박은지는 185cm가 훌쩍 넘는 대표적인 장신 임슬옹 옆에 서 있음에도 전혀 작아 보이지 않아 둘의 완벽한 비율에 스텝들마저도 훈훈해 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종영까지 2회만 남긴 가운데 ‘연애세포 시즌2’ 속 젊은 청춘들의 연애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리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는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lovecell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늘 밤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30일 밤 0시 11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은 다시보기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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