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두번째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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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과 최원영이 자존심을 건 자전거 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우철(최원영)이 차현석(이상윤)을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석은 이진(박효주)에게 함께 자전거를 타자고 제안했다. 엉뚱한 제안에 모두가 어리둥절해 할 때, 현석은 노라(최지우)와 우철에게도 함께 할 것을 제안, 더블데이트가 성사됐다.

현석이 대여한 것은 커플 자전거. 그는 2대 2로 대결을 제안하며 급작스럽게 노라와 한 팀을 결성했다. 그는 우철과 이진이 어리둥절해 하는 틈을 타, 노라를 뒤에 태우고 경기를 시작했다.

우철과 이진은 안간힘을 다해 현석을 따라잡으려 했으나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우철은 현석에게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어 현석은 서울로 돌아가는 길, 이진에게 동승을 제안해 그의 마음을 헷갈리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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