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2015' 어린 박은혜, "유오성과 혼인할 사이" 수줍은 고백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객주

어린 유오성과 박은혜가 혼인을 약속했다.

24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시장을 찾은 어린 소개(박건태)가 소례(서지희)의 혼인 증표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례는 여성스러운 물건을 골라 보라는 소개의 말에 주판을 들고 “상인의 아내가 될 사람인데 이거면 됐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소례는 “이보다 좋은 증표가 어딨나. 혼인해도 오라버니랑 원행다닐 거다”며 소개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판을 평생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끌어안는 소례의 모습에 소개 역시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