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실수 연발 황정음에 싸늘한 무시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녀는 예뻤따

황정음이 잡지 편집부에 적응하지 못해 관리지원팀으로 돌아가려고 용을 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3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패션뷰티계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하는 장면이 담겼다.

지성준(박서준)은 그런 김혜진을 무시하며 자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진은 그럼에도 실수를 연발하며 망신을 당했다.

이에 김혜진이 관리지원팀에 자발적으로 찾아가 청소를 하며 다시 데려가달라고 빌었다. 그러나 관리지원팀장은 다시 혜진을 잡지팀으로 데려가며 “어릴 적 도살장 끌려가던 우리 소와 닮았다”고 안쓰러워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