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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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과 이경영이 첨예한 갈등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이해성(김영광)이 병원에 실려온 응급환자의 처치 문제를 두고 박건(이경영)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성과 박건이 일하는 병원에 응급환자가 이송됐다. 박건은 병원이 환자를 케어해줄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트랜스퍼 하려고 했다. 이 때 해성이 등장, 환자를 수술하겠다고 나섰다.

박건은 해성을 막으며 “대동맥 출혈환자다. 사망률 90퍼센트나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해성은 “생존률이 10퍼센트나 된다”면서 “솔직히 말해라. ‘이 폭탄환자 돌려버리고 싶다, 우리병원에서만 안 터지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한다고”라 일갈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디데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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