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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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위복이 사위 이만기와 티격태격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장모 최위득 여사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제동이 “(이만기가) 용돈은 잘 주시냐”고 묻자, 취위득은 장인어른 살아계실 때는 잘 줬다면서도 “‘백년손님’ 하고는 10원 짜리도 안 준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만기가 “돈 받지 않냐, 어머니도!”라 억울한 듯 말하자, 최위복은 “이서방에 비하면 얼마나 많이 받을 기고”라 응수했다.

이어 이만기는 냉장고 사드렸지 않냐고 물었고, 최위복은 이를 모른척했다. 이만기가 TV도 사드리지 않았냐고 하자, 최위복은 “때 되면 사준다고 안 사줬잖아!”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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