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세븐틴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자유분방한 매력의 컴백 무대로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이 ‘락’과 ‘만세’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락’을 먼저 선보였다. 짧게 무대를 마친 세븐틴은 이어진 타이틀곡 ‘만세’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카툰을 연상시키는 무대에 스쿨룩을 맞춰 입은 세븐틴 멤버들은 만화 속에서 갓 나온 듯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세븐틴이 풋풋한 매력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음반도 직접 프로듀싱을 비롯해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참여해 ‘자체 제작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전진, 레드벨벳, 준호,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강남, 에이프릴, 빅스타, 소나무, 블레이디, 6 to 8, 퍼펄즈가 출연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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