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두번?스무살4
두번?스무살4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의 시한부가 사실이 아님을 알았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의 시한부가 오진임을 알게된 최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비 마련을 위해 하노라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최현석은 하노라를 끌고 나와 “네가 지금 알바를 할 때냐. 하고 싶은 일들 하다가 죽기도 아까운데”라고 다그쳤다. 당황스러운 표정의 하노라에 최현석은 “너 살 날도 6개월밖에 안 남았으면서, 췌장암이 막판에 얼마나 고통이 큰 줄 아느냐”며 시한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리둥절한 하노라는 “나 안 죽어. 그거 오진이었다. 너는 어떻게 알았느냐”라며 오진을 고백했다. 더욱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최현석은 수 차례 오진이 맞느냐고 물었고 이내 오진임을 알게 된 최현석은 하노라를 품에 안으며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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