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후의 명곡' 딕펑스
'불후의 명곡' 딕펑스
‘불후의 명곡’ 밴드 딕펑스가 김필에 1승을 거뒀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선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딕펑스는 소방차의 ‘지 카페(G Cafe)’의 무대를 꾸몄다.

딕펑스는 초반 잔잔한 김태형의 보컬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분위기가 바뀌어 경쾌한 블루스 리듬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자유로운 박자 변화와 현란한 건반 연주를 선보여 딕펑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딕펑스는 389점을 득점하며 15표 차이로 첫 출연한 김필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바다, 서문탁, 김소현·손준호 부부, 이정&놀자, 김연지, DK, 옴므, 딕펑스, 장미여관, EXID, 조정민, 김필 등이 출연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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